▲ 지오메디칼에서 오렌즈에 납품 중인 원데이 OEM제품, ‘스페니쉬’(상단)와 ‘시크리스 3콘’ 뷰티 콘택트렌즈 브랜드인 오렌즈와 선글라스 브랜드 CARIN을 출시하고 있는 ㈜스타비젼(대표 박상진)이 오렌즈의 콘택트 OEM 공급처인 ㈜지오메디칼(대표 박화성)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투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스타비젼과 OEM 제조계약 아래 제품을 납품해온 지오메디칼이 근래 원데이의 판매 증가로 주문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투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투자 계약이 성사된 것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오메디칼은 이번 투자 확대로 시설 확충과 함께 스타비젼을 포함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비젼의 박상진 대표는 “그동안 협력관계였던 지오메디칼이 사업 확장 과정에서 신규 자금의 필요성이 발생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이에 자사가 이번에 투자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6월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 사모펀드로부터 1,375억을 투자받은 스타비젼은 오렌즈의 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를 발탁하고, 카린의 모델인 배우 수지 씨와는 계약을 연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문의 1599-8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