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애니메이션 등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캐릭터가 안경을 쓴 채 뭔가를 꾸미는 장면을 재현하는 아이템이 일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인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유루츠쿠’의 카츠무라 히데키 씨가 최근 선보인 ‘빛나는 안경’은 그가 만든 수많은 아이템들 중 하나로 테두리 안쪽 상단에 LED 테이프 라이트를 장착해 만화 속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안경을 만든 카츠무라 씨는 “이 안경의 안쪽은 완전히 빛을 차단해 눈이 부시지는 않지만 안경으로서의 기능은 전혀 없다”며 “애니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기에 쉽게 이해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