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눈 애호의 날’에 앞서 지난 7일 후쿠오카시 주오구의 게고 신사에서 안경 기부행사가 개최되었다.
안경 판매업체인 아이겐그룹이 주최한 이 행사는 중고안경을 회수한 후 돋보기로 제조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감사절에는 1년간 모은 5,000여 장의 안경을 돋보기로 가공해 태국 자선단체에 전달됐다.
아이겐그룹의 오가타 노리 전무는 “태국 현지에서 아이겐 안경과 보청기가 고급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기부품이 유효적절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