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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 매출을 확 올린다… ‘세이코’
  • 김태용 기자
  • 등록 2017-09-15 1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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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one 시리즈 등 하이앤드 안경렌즈에 안경사와 소비자 절대만족
  • 클레임 비율 최저로 유명 안경원에서 인기

국내 안경시장에서 하이앤드 안경렌즈의 선두주자로 부상한 한국세이코옵티칼(대표 추경의)의 혁신적인 아이템이 안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 양면비구면 디자인’ ‘세계 최초 비구면 누진렌즈의 개발로 비구면 설계에 관한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은 세이코 렌즈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성능으로 압도한다! - 맞춤형 양면비구면 렌즈 A-Zone 시리즈

세이코의 A-Zone 시리즈는 근시, 원시, 난시 고객을 위한 세이코 최고 등급의 맞춤형 양면비구면 렌즈이다. 특히 외관상으로는 얇고 플랫한 렌즈, 또 광학적인 성능으로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독창적인 ‘Zone Design’으로 유명하다.

 

존 디자인이라는 세이코의 특화된 중심부 10mm 구면화 설계가 적용된 양면비구면 설계와 결합되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

 

한 번이라도 A-존 렌즈를 사용해본 고객이라면 그 성능의 만족도가 다른 어떤 렌즈보다 높아 세이코 충성고객을 만드는 렌즈로 호평 받고 있다.

 

 

HEV(High-Energy Visible(=violet))를 차단한다! - 신소재 UVF

최근에는 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안구 망막까지 도달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유해광선인 고에너지 가시광선(HEV; High-Energy Visible(=violet) light)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 결과 기존의 청색광 차단렌즈가 렌즈 표면의 특수한 코팅으로 빛을 반사시켜 차단하는 원리인 반면, 세이코의 UVF는 소재 방식이어서 빛을 자동 흡수차단해 높은 청광차단율(420nm에서 약 80%)과 함께 렌즈 표면의 청색광 반사가 적은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세이코 UVF 렌즈는 청색광 반사가 적으면서도 블루라이트의 차단율이 높아 안경사와 소비자들에게 클레임이 적은 렌즈, 만족도가 최고인 렌즈로 유명하다.

 

 

클레임이 없다! - Pursuit CV-XAC-X

세이코 누진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내면 누진+내면 비구면 설계를 기본으로 주변부의 울렁임과 왜곡 제어,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넓은 시야의 확장이다.

 

여기에 나안에 가까운 자연스럽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설계 요소인 Cross Surface Design으로 근거리에서의 상의 배율과 렌즈를 통해 봤을 때 사물의 왜곡인 아스펙트 비(aspect ratio; 화면이나 영상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 비율)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는 나안에 가까운 자연스럽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며, 사물의 원래 크기와 형태로 보이게 도와주는 동시에 왜곡을 감소시켜 얼굴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움직이더라도 울렁임이 없다.

 

이 기술이 적용된 Pursuit AC-XPursuit CV-X는 누진 굴절력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고객은 물론 타사의 제품을 착용하던 고객에게 업-셀링(Up-selling)했을 때도 탁월한 만족도를 자랑한다.

 

한국세이코옵티칼의 한 관계자는 안경사와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세이코의 혁신적인 누진렌즈 설계기술은 안경사들의 클레임 비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누진렌즈에 실패했거나 부등시 등 민감한 고객에게 알맞은 세이코는 프리미엄 제품답게 모든 Rx에 초발수, 스크래치 강화 코팅, 또 후면 자외선 차단 코팅까지 무료로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또 굴절률과 상관없이 1.74 소재에서도 85% 농도까지 착색이 가능해 선글라스 고객에게도 편리하게 이용하는 세이코는 주문기간까지 대폭 줄여 빠른 납기(평균 4~5)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문의 02)362-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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