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쿄국제안경전(International Optical Fair Tokyo, iOFT)을 주최하는 리드익스비션재팬(Reed Exhibitions Japan)社와 후쿠오카안경협회(Fukui Optical Association)가 ‘올해 개최 30주년을 맞이하는 iOFT는 매우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발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과 아시아의 확고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란 심플한 콘셉트로 개최되는 2017년 iOFT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도쿄의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데, 신규 참가사를 포함한 다수의 참가사가 이미 부스 예약을 마친 상태로 지난해보다 50개 사가 증가한 370여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OFT에서는 제품 특색과 카테고리 별로 설치된 부티크, tide•iOFT 국제 디자이너, 럭셔리 존, 아이웨어 액세서리 존 등으로 구분 전시될 예정인데, 주최측은 iOFT의 30주년을 기념하여 각 참가사가 특별 제작한 안경을 전시하는 ‘제30주년 기념 모델 갤러리’를 마련한다고 발표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iOFT 사무국의 관계자는 “iOFT의 30주년인 올해는 특별한 iOFT가 될 것”이라며 “일본 시장에 진출하거나 또는 사업 확장을 희망한다면 올해 iOFT에 꼭 참가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아직 약간의 부스 예약이 가능하므로 지금 바로 연락하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81-3-3349-8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