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이름이 아예 12.500원이어서 일선 안경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인근의 대다수 안경사들은 초저가격을 전면에 내세우는 모 안경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이 같은 안경원에 경악하고, 국가면허를 취득한 안경사를 ‘싸구려 안경을 판매하는 장사꾼’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분노하고 있다.
안경사들은 서울 모 대학가에 위치한 이 안경원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가격파괴 행위를 막아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