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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봉사단‘초’(회장 서석칠)의 2011년도 첫 번째 안경 봉사가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이리보육원에서 지난 16일 시작되었다.
시설에 소속된 어린이 80여 명에 대한 시력검사와 안경 기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해 서석칠 회장은 “불우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보육원 등 안경사의 도움이 절실한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경사봉사단 초는 오는 3월경 서산, 보령 등 서해안 지방의 보육원을 찾아 안경 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