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현장의 대한민국신지식인연합회 박희영 회장(좌측)과 로고스텍 박재은 대표. ㈜로고스텍의 박재은 대표가 올해의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신지식인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경영, 특허 등 13개 분야의 총 130명의 신지식인에게 성장이 수여됐는데 로고스텍의 박재은 대표는 새로운 안경생산 매뉴얼을 개발해 이를 시스템에 적용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중소기업 부문의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안경의 생산과정에서 기존의 시스템을 벗어나 8년 전부터 새 매뉴얼을 개발쪾적용한 박 대표는 “일본에 안경을 수출하는 자사에서 새로운 생산 매뉴얼 적용으로 품질이 대폭 향상돼 바이어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생산이 전무했던 아세테이트 시트를 출시해 이태리, 일본 등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은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생산 시스템을 개선쪾혁신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신지식인연합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상장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