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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일명 안경사법 제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원로 안경사들의 노고를 회고•감사하기 위한 모임이 지난 9월 23일 경기 안양역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안경사법의 제정에 앞장선 당시 대한안경인협회 정원석 부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모임은 2만여 안경인이 참가한 ‘안경사법 궐기대회’와 전국 16개 시도지부 결의대회, 안과의사 단체와의 뜨거웠던 성명전, 제1회 안경사 국시 불참 결의 등 당시의 현장 뒷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모임은 법 제정에 중추적 역할을 다한 정순원 고문에 대한 후배 안경사들의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모임의 모든 경비는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가 후원했다.
사진은 아래줄 좌로부터 노길하 님, 정순원 고문, 문윤서 님, 배성우 님이며, 윗줄은 우로부터 본지 허선 대표, 송형복 사무총장, 정대현 님,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 정원석 前부회장, 전화중 님, 조보남 님,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수석부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