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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안경하세요 안경원’이 2014 서울시 간판공모전의 좋은 간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안경하세요’는 소규모 점포임에도 순 우리말‘안녕하세요’를 응용하여 안경전문점의 특성을 살리고, 개성 있는 한글 디자인 조합으로 안경의 형태를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안경하세요’의 원장은 지난 4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이 수여하는 상장 및 상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번 간판 공모전에는 총 353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됐는데 수상작은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 한국광고박물관 및 주요 지하철 역사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