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에서는 기획전 ‘서울의 푸줏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으로 마장동의 지나간 삶의 흔적과 기억을 되짚어 보는 행사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가축의 뼈나 가죽으로 만든 일상용품 등 다양한 도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에 조선 말기의 우각안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