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시각장애협회, “어린이 시작장애 주요 원인은 눈 부상”… 부모와 코치 역할 강조
미국 시각장애협회가 2012년 9월을 ‘스포츠 활동 눈 안전 주의의 달’로 정하고 다른 기관과 공동으로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에 소속된 한 인사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개학을 하면 스포츠 팀에 참여한다”며 “그러나 조직화된 많은 아이들에게 유스 스포츠 리그 관계자들은 시력 보호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음에 따라 학부모들과 코치들은 아이들의 눈을 보호하는 보호구 착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년 전에 5,000여 곳의 소매업체가 이 행사에 서포터즈로 가입했고, 올해는 7,500여 곳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는 협회로부터 스포츠 활동 보호와 관련된 정보를 교육받아 소비자들에게 포스터나 카드 등을 이용하여 관련 정보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어린이의 시각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눈 부상이며, 이중 대부분이 스포츠 활동 중에 발생하여 예방 또한 가능하다고 밝힌 시각장애협회 관계자는 “눈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스포츠용 안경과 노즈 브리지가 있는 눈 부상 방지용 패드를 착용하고 100%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포츠 안경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건강한 눈은 축복이다.
심각한 눈 부상은 한순간에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스포츠 활동 중에 눈을 보호함으로써 시력 손상의 위험을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