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께 안경 지원… 발대식 후 전국서 50여 차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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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 경북시력지킴봉사단의 맞춤 안경 무료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난 17일 영천 야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맞춤 봉사를 위해 차량을 이용하고 읍면동 공무원들의 협조 속에 봉사활동에 나선 이번 지원에서 안경을 받은 최고령자인 조종이(87)할머니는 “평소 침침했던 눈이 이제야 밝아져 다시 눈을 뜬 기분”이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부에서 50차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비치안경체인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