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어들…국내 업계의 품질•기술력에 칭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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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개막하여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세계 제일의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광학전시회(mido international optics, optometry and ophthalmology exhibition)가 개최되었다.
2011년에 열렸던 미도 광학전시회에서는 누적 참관객 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계자들이 “예전의 미도쇼가 아니었다”고 입을 모으면서 브랜드 런칭이나 규모를 포함해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볼 수 없는 행사였다고 평한 바 있지만, 이번 2012 미도 광학전시회는 전 세계 2,000여 브랜드가 참가하고, 46,00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관할 수 있도록 약 132,000 s/m 규모로 개최되었다.
안경, 광학제품, 렌즈, 안경산업 관련 기계 및 장비, 부속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해 각 나라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 세계 3대 광학전시회 중 하나로 불리는 미도 광학전시회는 세계 안경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안경 전시회로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한 전 세계의 안경사들에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여 안경업계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바이어들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까지 준비가 되어 업체 간의 대화가 순조로웠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우리나라는 ‘PREMIUM KOREA'라는 이름아래 고려광학, 네오비젼, 블릭, 월드트렌드, 인터로조, 휴비츠 등의 국내 다양한 안경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기대했던 것 이상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우리나라는 약480㎡의 전시 면적에서 각 부스마다 눈에 띄는 디자인을 선보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너나 할 것 없이 모여들었으며, 해외 바이어들은 한국 안경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덧붙이는 글
자료제공_토픽글로벌 02)725-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