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웨어 독점 개발 및 유통 계약… 올 12월부터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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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럭셔리 가죽 생활용품 제조회사인 발리가 세계적 안경기업 TWC-L'AMY 와 발리 브랜드의 처방용 안경 및 선글라스의 독점 연구개발, 유통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발리 아이웨어는 선글라스와 처방용 안경 컬렉션을 2012년 10월에 개최되는 파리 실모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전 세계의 론칭은 두 달 후인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발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Michael Herz와 Graeme Fidler는 “발리 컬렉션은 발리 상품팀과 L’AMY’의 제품 매니저, 아이 디자이너와 함께 준비되고 있다”며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질 높은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10년 설립된 프랑스 최대 액세서리 회사인 TWC-L’AMY 그룹은 안경과 시계, 핸드백, 주얼리 등을 생산ㆍ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브랜드는 발리, Balmain, Carven, Cerrutti 1881, Columbia Sportswear, Kenzo, Nina Ricci, Proenza Schouler, Rochas, Sonia Rykiel, Ted Lapidus Theory 등 안경 브랜드와 하우스 브랜드 등 여러 가지를 생산ㆍ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