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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협 이정배 회장이 전국 16개 시도지부 대의원에게 신년 인사장을 발송했다.
현 제17대 집행부의 임기 중 성과와 미래 안경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 이 인사장에서 이정배 회장은 시력교정용 안경과 콘택트렌즈 인터넷 판매금지 법안, 무도수 미용 컬러콘택트렌즈의 안경사 취급 법안, 3년 면허 신고 법안의 통과와 안경사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콘택트렌즈와 양안시 교육의 전문성 강화, 임채민 복지부장관과 MOU체결을 통한 차상위계층 아이들의 안경지원 시범실시 등을 설명하며 “회원과 함께 이룩한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직능경제인 연합회와 소상공인 연합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범위를 1억 2천만 원에서 2억 원 미만으로, 중소가맹점 수수료율도 기존 2% 수준에서 1.8%로 인하할 수 있었다”며 “업종과 금액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1.5%로 인하하기 위해 협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정배 회장은 이 인사장에서 2013년도의 협회 슬로건인‘안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자’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모든 안경업계의 화합과 상생, 안경인 본연의 자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