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김원철)가 서울시청(시장 오세훈) 여성가족실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에 회원 안경원을 대상으로 참여업체 스티커를 발송하고 있다.
서울시안경사회가 지난해 2월 서울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참여 대상자를 정회원으로 한정한 후 그 명단을 서울시청에 제공해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참여업체 스티커 배포는 학부형들에게 사업 참여 안경원을 확인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는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23년 5월 서울시가 발표한 5대 분야 30대 사업의 하나로 매회 3,000여 학부모가 서울시안경사회 소속의 안경원을 선택해 방문하고, 참여 안경원은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안경을 년 4회 20% 할인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안경사회 정회원 안경원 명단을 서울시청에 제공한 후 ▶서울시청은 제공받은 안경원 명단을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등록하고 ▶서울시민은 홈페이지에 등록된 안경원을 선정•신청해 ▶서울시청은 신청자 명단을 서울시안경사회에 통보하며 ▶서울시안경사회에서 신청자에게 할인쿠폰 발급 ▶할인쿠폰을 받은 신청자는 신청한 안경원에서 안경제작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서울시안경사회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지 않는 안경원은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할 계획인데, 참여를 원하지 않은 회원은 서울시안경사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2)393-3206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