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kahashi사장 “도쿄 전역에서 판매망 확보 계기 마련, 더 많은 고객 만나는 계기될 것”
글로벌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일본 Menicon社가 자국 내에서 선도적인 콘택트렌즈 소매체인 중의 하나인 W.I. System社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Menicon社는 “당사의 제품을 사용해보지 못한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인수로 앞으로는 W.I. System 매장에서도 Menicon의 렌즈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등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W.I. System社의 Keizo Takahashi 사장은 “도쿄 전역에서 시력 교정이 필요한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스럽게 제품을 구입하는 방안을 노력해온 결과, 이번에 Menicon社가 자사의 새로운 구성원이 됨으로써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9년에 설립되어 도쿄 지역에만 68개의 소매점과 에이스 콘택트(Ace Contact)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온 W.I. System社의 판매 품목은 콘택트렌즈를 비롯한 안경과 보청기, 반려동물의 영양보충제 등이다. Menicon社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W.I. System社의 매출액은 2011년 5월 회계연도 기준 1억 2천만 달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