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선글라스•고글 공급 계약… 미국팀 로고 새긴 아이웨어 일반인에게도 판매
세계 유명 스포츠글라스 생산업체 오클리社가 미국 올림픽위원회와 파트너쉽을 맺고 미국팀 브랜드 로고를 넣은 안경 컬렉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 팀을 위한 최초의 안경 공급 협약을 맺은 오클리는 미국 올림픽팀의 보호용 및 교정용 안경,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 고글의 라이센스를 확보하게 되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의 미국 대표단을 위한 제품 후원과 일반인에게 안경 컬렉션 판매를 통해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에 대해 오클리 Scott Bowers 부사장은 “미국 대표팀의 안경 공식 스폰서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이 특별한 컬렉션은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기술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올림픽위원회 Peter Zeytoonjian 소비자제품 디렉터는 “오클리는 미국팀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그동안의 지원과 새로운 제품라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인 미국팀 안경 컬렉션은 남성용 선글라스 디자인 4가지와 여성용 디자인 2가지가 렌즈 가장자리에 미국팀이라는 로고 마크를 새겨 출시된다. 또한 이 컬렉션은 Oakley.com 사이트나 본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이 제품을 TeamUSAShop.com과 위원회의 트레이닝 센터의 상점에서도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