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의 제21대 최병갑 회장의 이임과 22대 윤일영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수원시의 WI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공식 취임한 22대 윤일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다움을 회복하여 더욱 강력한 추진체계로 그동안 못 이룬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주요사항으로 ▶안경사 법정보수교육을 넘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진정한 마이스(MICE)사업 추진 ▶경기도안경사회 제2회관 북부지역 매입 ▶시•군안경사회 지자체교부금 사업 추진 환경 조성 ▶안경사 출신 정치인 배출 등을 비전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이임하는 최병갑 직전회장의 다양한 업적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보낸다”고 공개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임집행부, 자문위원단 및 특보단 인선 등이 발표됐는데, 신임집행부는 경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2수석체계로 구성하는 등 성과중심형 인사를 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031)258-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