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우회의 제37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의 안경사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안우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선 지난 4년간 행정부회장과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김덕용 씨가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안우회의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7대와 18대 회장을 지낸 심기수 前회장은 “지금까지 사무국장 등을 맡아 안우회의 발전에 지대하게 공헌하신 김덕용 신임회장이니만큼 안우회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끄실 것”이라며 “안경업계의 원로단체인 안우회가 향후 대한안경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업계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덕용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6일 안경사교육센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문의 02)314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