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가 지난 16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제1기 전문안경사 양성과정 임상 포트폴리오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문안경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안경사들을 비롯해 전문안경사양성과정운영위원회 마기중 공동위원장, 중앙회 정지원 교육부회장, 최두열 홍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에서 김종석 협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진용갑 윤리부회장은 “쉽지 않은 과정을 극복하고 전문안경사 양성과정의 실질적 첫 과정을 내딛는 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전문과정은 안경사가 안보건 전문가로서 인식을 높여가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마기중 공동위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전문안경사 교육과정과 사례계획 등을 소개하는 교육생들의 구연과 포스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전문안경사 실습교육은 오는 3월 15일까지 강사 과목 선정 완료 후 대전보건대학교 실습실에서 3월 28일부터 공통교육으로 시기능검사, 4월 18일부터는 심화교육으로 전문검안에 대한 오프라인 실습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마기중 공동위원장은 “교육 참가자들께서는 사례발표와 포트폴리오가 60시간으로 구성됐음을 확인했을 것”이라며 “이 같은 교육은 평소에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임상에서 경험하는 것을 수집•발표해 임상실무능력을 습득하고, 국민시력보호를 담당하는 진정한 안경전문가로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