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市의 뮌헨전시센터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올해 첫 국제광학전인 Opti 2024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폐막했다.
옵티 사무국은 28개국에서 4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총 70개국의 약 21,500여 방문객이 운집해 지난해보다 성공적인 전시회로 평가했다.
주최 측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방문객의 93.4%가 ‘행사장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고 응답했으며, 참가업체의 94.5%는 ‘내년에도 옵티에 참가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사무국의 캐슬린 카바시 국장은 “방문객과 참가업체들의 피드백을 통해 광학전 콘셉트와 1월의 개최 일자가 절대적으로 옳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에 전 세계 유력 광학전의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과 공동 개발 등이 이번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옵티는 같은 장소에서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