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회사 Harrow사가 지난 12일 안구건조증(DED) 치료안약인 Vevye(사이클로스포린) 0.1%를 미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헤로우의 마크 L.바움 CEO는 “이제 우리 고객들에게 베비에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베비에는 신뢰할 수 있는 활성성분인 사이클로스포린과 물이 없는 반불소화 알칸 전달 수단인 퍼플루오로부틸펜탄의 독특한 조합으로 구성된 점안액으로 DED 환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베비에는 DED의 징후 및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현재까지 허가된 유일한 사이클로스포린 기반의 점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