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건강 기업인 Bausch+Lomb이 지난 1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이저 보조 각막절삭증(LASIK)용 Teneo Excimer 레이저 플랫폼을 승인받았다.
이 플랫폼의 고속 레이저는 500㎐에서 작동하는데, 이는 디옵터 당 약 1.2초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엑시머 레이저 중 가장 빠른 절제 시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슈롬 글로벌 서지컬의 뤽 보네포이 대표는 “테네오 엑시머는 이미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널리 채택돼 있다”며 “이제 미국 안과의사들은 이 다재다능한 레이저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테네오의 FDA 승인은 미국의 레이저 시력교정기술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