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Johnson MedTech Vision이 지난 2일 에린 샬혼 파워스[사진]가 오는 2월 1일부터 콘택트렌즈를 위주로 하는 검안사업에 합류해 총괄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파워스 이사는 안과 치료팀과 협력해 안과진료를 지원하는 마케팅 이니셔티브와 검안 포트폴리오 등을 감독할 것으로 전해졌다.
J&J비젼아메리카의 로리 티에니 회장은 “총괄이사로서 파워스의 재능과 리더십, 그리고 그녀의 경험이 우리 J&J가 미국 전역의 더 많은 환자에게 향상된 시력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오는 5월부터 파워스 이사는 안과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수술 비전 마케팅, 영업, 전문 교육팀을 이끄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의 베테랑인 샬혼 파워스 이사는 자이스•알콘•AMO 등에서 20여년의 경력을 가진 인물로 오라클비젼위원회 공동의장, 국제굴절수술학회 이사회 회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