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과 자랑 |
“소속감을 갖고 학과를 더욱 사랑해주세요” 안경광학과 김대종 겸임교수(96학번) “내가 입학할 때 신흥대 안광과는 20대 1이 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따라서 동기들 모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파들이고, 안경사에 대한 목표의식이 그만큼 뚜렷했다. 졸업 이후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2007년부터 모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데, 교수 이전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지금보다 조금만 더 끈끈한 소속감을 갖자는 것이다. 그리고 애교심과 동문 사랑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교육 성취도를 끌어올리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고 싶다.” “동문회 활성화, 멘토링 덕분에 가능하죠” 안경광학과 오창식 학회장(09학번) “입학 전부터 신흥대 안광과는 활발한 동문회 활동, 높은 취업률 등으로 선망하는 곳이었다. 특히 우리 과는 선후배 간의 관계가 다른 어떤 학교보다 돈독하다고 자부하는데, 그것은 멘토링을 통해 스터디 그룹, 스포츠 활동으로 똘똘 뭉쳐 서로간의 친목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끈끈한 관계는 졸업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져 동문들의 자기 개발과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신흥대 안광과의 꾸준한 봉사활동도 자랑꺼리의 하나인데, 지난 17~18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 2010 대한민국 나눔문화대축제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봉사를 하기도 했다. 어깨가 으쓱해지는, 예비 안경사로서 보람을 느꼈던 값진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