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 건강 선도기업인 Bausch+Lomb 그룹이 올해 3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보고된 3분기의 총 수익은 10억 700만달러(약 1조 3,066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6,500만달러(약 844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비전케어 부문의 매출은 6억 4,800만달러(약 8,411억원)로 동기대비 약 9% 성장했다.
특히 콘택트렌즈 사업 부문에는 SiHy Daily와 Ultra 렌즈가 포함돼 있는데,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렌즈는 전년 동기대비 79%의 놀라운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바슈롬의 3분기 영업이익은 4,000만달러(약 519억원)로 동기대비 600만달러(약 78억원)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8,400만달러(약 1,090억원), 영업현금 유동성읕 4,800만달러(약 623억원)를 기록했다.
바슈롬의 브랜트 샌더슨 CEO는 “우리는 눈 건강의 전체 스펙트럼을 포괄하는 기존 및 신흥 브랜드의 강점 덕분에 시장에서 계속 수익을 늘리고 있다”며 “이 같은 실적은 그동안 판매와 공급망을 체계적으로 검토•개선하고, 회사를 재편하려는 다년간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