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콘택트렌즈 대기업 OWNDAYS 그룹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자체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 제품군인 OWNDAYS Clear Vision을 선보였다.
원데이와 한 달용으로 각각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30p 한 상자에 30싱가포르달러(약 2만 9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히알루론산의 수분공급 효과를 극대화해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렌즈는 안구가 건조하거나 민감한 눈을 가진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시야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향상된 인장 강도를 제공해 렌즈의 찢어짐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온데이즈의 관계자는 “햇볕이 강렬한 싱가포르와 같은 기후에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과 같은 안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기에 자외선 차단은 매우 중요하다”며 “클리어 비젼은 UVA를 80%, UVB를 95% 차단하고, 클리어 비전 블루 데일리 렌즈는 블루라이트 필터링을 통해 전자기기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시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