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Johnson Vision이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市의 메쎄와인전시센터에서 개막한 제41회 유럽백내장굴절외과학회(ESCRS)에서 ELITA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했다.
J&J는 이번 학회에서 엘리타 플랫폼을 ‘차세대 레이저 시력교정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는데, 엘리타 플랫폼은 렌즈형 각막절제수술에서 환자에게 효과적인 굴절교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J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엘리타 플랫폼은 안과의사들이 일관되고 원활하게 손쉬운 각막실질 제거를 제공받고, 이는 더욱 좋은 수술 예후와 회복은 물론 탁월한 시력교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엘리타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해 각막에 작은 디스크 모양의 조직 조각을 생성하고, 거기에서 미세한 절개를 통해 각막실질(렌티큘)을 제거해 이를 통해 각막의 형태를 바꿔 시력교정이 가능한 것.
J&J의 관계자는 “우리가 가진 풍부한 혁신 기술을 통해 올해 ESCRS에서 고객들에게 엘리타 플랫폼을 출시하는 안과 혁신을 이루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