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자원봉사회의 배구한 회장이 지난달 28일 자신의 크라운안경원에서 해외봉사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로 안경봉사를 떠나기에 앞서 그동안 봉사에 힘을 보태준 여러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남 정쌍학 의원, 창원시 박선애 의원, 정길상 의원 등 24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배구환 회장의 나눔사랑을 기렸다.
이날 배 회장은 “지난 11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등 20여 국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안경 500만장을 제공하는 봉사를 전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코트디브아르에서 대한민국 안경사로서 안경 봉사로 국위를 선양하겠다”며 “그동안 안경 봉사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후원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55)223-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