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안경 온라인 업체인 Warby Parker社의 올해 1분기 온라인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공개된 와비파커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총 판매 수익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1억 7,200만달러(약 2,285억원)를 기록했지만 전자상거래 매출은 8% 떨어졌다.
오프라인 안경원은 1분기에 총 3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현재 미국 전역에 총 204개를 기록 중으로 이들의 수익률은 전년대비 28% 상승했다.
와비파커의 스티브 밀러 부대표는 “온라인 판매 비중이 감소한 것은 오프라인 안경원 관련 마케팅에 치중한 결과”라며 “이제 앤데믹으로 전환된 만큼 올해는 온라인 매출도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