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렌즈미, ‘제로 픽업 서비스’ 본격 전개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3-05-15 16:39:28

기사수정
  • ‘홀로리스’ 설립 후 안경 온라인 서비스 실시
  • 글라스미 안경원서 제품 수령

㈜렌즈미(대표 서광용)에서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 안경 브랜드 ‘홀로리스’ 에서 온라인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홀로리스가 선보인 ‘제로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안경을 미리 선택한 후 인근 매장을 방문해 안경을 수령하는 픽업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안경테를 구매할 경우 안경원을 방문해 별도의 안경렌즈 가격을 추가로 결제해야 하는데, 홀로리스의 제로 픽업의 경우 온라인에서 원하는 안경테를 예약한 후 고객이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 검안 진행 여부 등을 체크한 뒤 인근 글라스미 안경원을 선택하면 해당 날짜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홀로리스의 제로 픽업은 도수가 높거나 난시가 있어도 금액이 추가되지 않으며, 고객의 눈에 맞춘 국내 정품 프리미엄 UV 케어 도수렌즈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5,000원의 금액만 추가하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어 더욱 좋은 품질의 안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홀로리스의 관계자는 “안경원에선 고객이 온라인으로 미리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주문하고 방문하기 때문에 응대 시간이 줄어들고, 좀 더 효율적으로 안경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안경원을 다시 방문해 도수렌즈를 맞춰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구매를 망설였던 온라인 고객까지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기에 현재 런칭 이후 폭발적인 제로픽업 방문예약 문의가 글라스미 매장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체인본사에선 가맹점에게 고객을 지속적으로 연결해주면서 일체 수수료 없이 가맹점 마진을 확보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1577-2160


출처: 옵틱위클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인 고용한 안경원도 근기법 적용?… 안경원 타격 불가피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까지 적용하고 있는 근로기준법(근기법), 즉 연월차 휴무와 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 1인 사업장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써 해당 안경원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에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기법을 적용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될 경우 거대 야당의 찬성으로 현실화될 가능...
  2. 에실로룩소티카, 국내 온빛社 인수 완료 세계 최대의 광학업체인 EssilorLuxottica 그룹이 국내 안경용 필름제조업체인 ㈜온빛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지난 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실로룩소티카는 80억원 중반대의 투자로 기존 주주로부터 온빛의 지분 49%를 최종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온빛 지분 51%를 기존 주주로부터 인수해 최대주주로 떠오른 에실로룩소티...
  3. 국내 스마트글라스 부품社 장래성 ‘쾌청’ NH투자증권이 지난 18일 발간한 정기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체인 사피엔반도체가 ‘증강현실(AR) 스마트글라스 시장의 확대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향후 AR글라스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스마트글라스의 핵심부품인 LEDos의 화소를 조정하는 후면기판을 ...
  4. 전국 안경광학과 학생대표자협의회 개최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20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전국 안경광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결성된 협의회는 중앙회의 제22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각 안경광학과의 발전과 안경업계 상생에 대한 방안을 학생 중심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의 안건은 ▶학생 대표자 협의회 회장 및 광역별 대...
  5. 협회장 직선제, 회원 92%가 ‘찬성’ 안경사 회원들이 협회장 직선제 에 찬성 의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직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27년 우리의 선택은?’이란 제하의 협회장 직선제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 설문에는 총 1,44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