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가 지난 22일 영등포구보건소를 방문해 2023년 안경사 법정 보수교육 등과 관련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윤걸 회장은 안경사 면허대여 및 무면허자의 안경원 불법근무, 면허신고 미이행자의 안경원 개설에 대한 사후 행정조치 등을 요구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보건소 측은 ▶2023년도 안경사 보수교육에 대해 개설자를 대상으로 교육일정과 미이수 시 행정처분 등을 안내하는 공문 발송 ▶면허 미신고 미이행자에 대해 보수교육 이수 후 면허신고가 되도록 안경원 자율점검을 통한 정밀관리 ▶면허대여 또는 무면허자의 안경원 불법근무자에 대해 하반기 불시 점검하는 등 엄정한 관리 등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안경사회는 지난 23일 영등포보건소에 건의한 내용을 서울시청에 산하 보건소에 공문 발송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