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의 해외봉사단 21명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시력검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지역을 찾아 우르겐치국립대학교와 현지 초중고등학교 등 4개교의 총 150여명에게 전안부검사과 굴절검사를 통해 안경을 처방 기증했다.
봉사단을 인솔한 유근창 교수는 “이번 봉사는 국영 중앙방송인 XORAZM 24에서 장시간 취재해 방송하는 등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며 “우리 해외봉사단은 앞으로도 우르켄트 지역에 소재한 안경원의 시력검안과 조제가공, 콘택트렌즈 피팅 등에 대한 교육을 전개해 지역민의 안 보건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061)330-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