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3년간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 교수로 재임한 이군자 교수의 정년 퇴임식이 지난 9일 서울시 삼성동 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호텔 국화홀에서 학부 및 대학원 동문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임현성 퇴임식준비위원장(을지대 안광과 학과장)은 교수님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제16대 동문회 정미아 회장(여주대 안광과 학과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데 대해 인사를 전했다.
퇴임사를 통해 이군자 교수는 “그동안 교수로 재임하면서 수없이 많은 보람을 느껴왔다”며 “오늘 많은 동문들이 퇴임식 행사에 함께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밝혀 참석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엔 1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이군자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의 031)740-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