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Forbes지 선정… 일본의 유수 경쟁사 따돌리고 얻은 값진 결과
매출·성장가능성 등 높게 평가
금년도 420억 매출 무난할 듯
세계적 광학기기 업체로 명성을 쌓고 있는 휴비츠가 미국의 경제잡지「Forbes(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아시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브스」가 발표하는 200대 유망 기업 선정은 세계인들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으로써, 평가 기준은 연 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이익과 매출, 시장가치, 성장 가능성, 부채 비율 등을 종합평가해서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를 갖는 심사이다.
특히, 세계인들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는 척도로 정평 난 이번 「포브스」의 휴비츠 선정은 일본의 유수 유관업체를 따돌리고 얻은 결과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휴비츠의 김현수 대표는 “일본 경쟁사인 N社, T社 등을 제치고 안광학 의료기기분야에서 본사가 선정된 것은 자사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증거”라며 “지난 2분기에 분기 단위 매출로는 최대인 118억을 기록하는 등 올해는 420억 매출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비츠는 새로운 성장 분야로 광학 현미경 사업을 선정,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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