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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위한 광학계의 방향 - 독일 Opti 2022에서 두드러진 경향은 탄소배출량 감축과 친환경 배송 - 국내도 도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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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13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Opti 2022’가 개최됐다.

 

독일의 대표적인 안경박람회인 옵티전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행사가 취소되고, 올해 전시회도 1월이 아닌 5월로 순연되었으나 행사 규모는 예전처럼 성황리에 열렸다

 

오늘날 모든 인간활동에 대한 포괄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지속 가능성은 범지구적, 범인류적인 과제로 대두되면서 가히 모든 산업 영역에 핵심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Opti 2022에서도 지속 가능성은 가장 화두에 오른 주제였다

 

이에 독일 박람회에서 논의된 주제들을 안경광학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여전히 희소성이 있지만, 나무나 물소 뿔 같은 천연소재로 만든 안경테는 지속 가능성에 관한한 이미 대중적인 소재다

 

따라서 많은 제조업체들은 재활용에 더욱 중점을 두고, 소재의 부족함을 생산 공정으로 보완하기 시작했다.

 

아세테이트 안경은 여전히 트렌드하고, 패션 지향적인 제조업체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다.

 

천연소재인 면에서 추출하여 화학 공정과 추가 가공을 통해 아세테이트 시트가 생산된다.

 

또한 생산 중에 배출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특수 회수 프로세스를 통해 다시 재활용 원료로 지속 가능한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시트의 원료가 된다.

 

즉 폐기물이 적게 배출되며, 기존의 아세테이트 생산 과정에 비해 배출량이 절반가량 더 적다.

 

3D 프린터 안경 역시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피마자 오일(Castor Oil)에서 얻은 폴리머와 같은 바이오 소재, 즉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낭비 없이 안경테를 만들 수 있다.

 

안경테 생산 공정 중 사출 성형서도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플라스틱 병이나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통해 생산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안경테 역시 Opti 2022 박람회에 소개되었다.

 

안광학산업 프로세스 역시 지난 몇 년간 탄소배출량 감축, 환경 친화적인 배송 경로나 배송 최적화, 그리고 포장 재료 절약 또는 생산 과정에서의 폐기물 감축 등 다양한 변화를 도입하였다.

 

제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이고, 수력 발전과 같은 재생 에너지의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그 예시다.

 

또한 자체 태양광 시스템에 투자하는 기업들도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보호적인 기업의 움직임은 좋은 마케팅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환경 친화적인 전기 도금을 통해 안경테, 부품 생산 시 연간 물과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광학렌즈 제조업체는 정화 시스템과 폐수 재활용 공법을 사용하여 물 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렌즈를 연마 시 발생하는 폐기물 역시 재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들은 한국의 제조업체들에게 권장할만하다.

 

이러한 사항들은 문명과 인간 활동, 즉 사회를 구성하는 수단으로 의도된 것으로, 그들의 필요를 절충하고 현재 한도에서 최대한의 가능성을 짜내면서도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를 보존하고, 그러한 이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계획과 활동을 수행한다는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하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내용들은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미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비용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기업의 친환경 활동 역시 고려한다고 한다.

 

한국의 광학업계도 이러한 지속 가능성의 천연 소재와 재활용에 대한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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