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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에서 실시하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안경맞춤 행사가 오는 24일 영등포 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안경 전달식은 9월 8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25일부터 8월12일까지 19일간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포함) 중 안경이 필요한 대상자를 각 동별 배정인원에 맞춰 동장의 추천과 구청(건강증진과)의 대상자 선정 후 치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총 120여명(2010년 안경맞춤행사 수혜자는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안경사회에서 관내 의료 취약계층 중 시력 저하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자활 의지를 북돋우고 취약계층의 의료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 실시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