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디옵스 주관사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은 지난 7일 디옵스에 참가할 업체 모집하며 전시장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진흥원은 제19회 디옵스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1층에서 개최하고, 주요행사로 다양한 안경류 전시와 함께 제3회 안경한상대회, K-아이웨어 디자인어워즈 2021 등 각종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10월에 디옵스를 마치면 곧이어 11월에 서울에서 ‘찾아가는 디옵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전시장에서 교류하기 힘들었던 참가업체와 바이어에게 대면 마케팅을 제공한다는 것이 진흥원 방침이다.
진흥원의 고위 관계자는 “안경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관계인들께서 대면 디옵스를 적극 희망하고 계시다”며 “디옵스 사무국은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미 파격적인 참가조건으로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진행해 다수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의 053)35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