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지난 19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안경사 회원에게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의료인 행복대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안경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사 회원들에게 금융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되었는데,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안경사에게 특화된 저금리 상품을 제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안경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경사에게 적용되는 금융서비스의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이율은 대안협 회원에게는 0.3% 우대를 적용해 최저 년 2.78%가 적용된다.
김종석 협회장은 “코로나19로 내수 경기가 악화되는 등 안경원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