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픈한 디옵스 온라인 상품관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안경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하는 안광학분야 B2B 전시회인 ‘디옵스(DIOPS)’가 ‘디옵스 온라인 상품관’을 오픈하며 디지털 전시플랫폼으로써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것.
디옵스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 안경산업의 붐업을 위하여 오는 20일까지 2주간 개최되는데, 국내외 안경 브랜드 제조사, 유통사, 광학기기, 액세서리 등 각 분야에서 130여개 사가 참여해 1천여 이상의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1주차 디옵스 온라인 상품관의 접속자 수는 5,000명을 돌파하면서 합격점을 받았고, 현재 중국과 동남아시아 바이어의 접속과 상담 문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오픈 후 예상보다 많은 업체의 신청이 쇄도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며 “온라인 디옵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경업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또한 우리 진흥원은 안경기업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11월 말 해외 바이어 화상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53)350-7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