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 전략사업본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안경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제고를 위해 언택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안경 바이어를 대상으로 관련 파일럿 테스트를 바이어 2개사와 참가기업 4개사의 1:1 미팅으로 이뤄진 테스트를 통해 총 상담금액 67만달러(약 7억 9천만원), 현장 샘플거래계약 등을 맺어 사업 성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오는 10월 첫째 주 베트남부터 시작될 이번 수출상담 사업은 사전 안경기업 수요조사를 반영해 최대 5개국에 국가별로 10개사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진흥원 진광식 원장은 “이번 기회는 국내 제조사들이 글로벌 안경시장으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53)350-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