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체인 메가네슈퍼가 지난 19일부터 업계 최초로 전화로 안경, 콘택트렌즈, 보청기에 관한 모든 상담에 대응하는 원격 서비스 ‘자택 컨시어지’를 선보였다.
메가네슈퍼의 새로운 원격 서비스는 기존의 콜센터 직원이 전화를 받고 응대하는 것이 아닌, 전체 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직원이 고객의 안경, 콘택트렌즈, 보청기에 관한 모든 상담을 구매부터 정보, 수리까지 응대해 신속하게 고객의 고민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메가네슈퍼의 한 관계자는 “우리 그룹은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정부 정책에 따라 이번 자택 컨시어지부터 ‘출장방문 서비스’까지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외출이 쉽지 않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市의 한 메가네슈퍼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