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깐깐해진 안경원들… 독일 명품 시계 브랜드 크로노스위스(CHRONOSWISS)에는 ‘호호’
▲ (주)영진옵티칼 손용희 대표 현빈 시계로 유명한 ‘크로노스위스’ 아이웨어 첫 출시
㈜영진옵티칼(대표 손용희, 영진)이 독일 명품 브랜드이면서 현빈 시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크로노스위스(CHRONOSWISS)’를 런칭했다.
앙드레김 아이웨어 서울 총판과 서울•경기지역 대성광학, 그리고 연이어 루카스광학의 총판기업으로 명성을 날리던 영진이 독일 시계의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자사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올해 초 크로노스위스의 단독 상표등록을 마친 영진은 아세테이트, 티탄, 보석 등 다양한 소재를 채택한 최고급 크로노스위스 시리즈 40모델에 4컬러의 160여 시리즈를 7월 초 처녀 출시하자마자 전국 유명 안경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결국, 성수기에 때 아닌 불경기로 안경시장이 침체된 속에서 번개처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진의 화려한 크로노스위스는 탄탄한 영업력과 함께 크로노스위스만의 차별화된 특성으로 안경사들에게 포인트 제품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가수 ‘정철’과의 모델 계약, SBS ‘좋은 아침’과 MBC 등 유명 TV와 자막 광고계약 완료
지난 2001년 7월에 설립한 영진의 이 같은 성공은 차별화된 디자인, 거래 안경원에 더 나은 서비스로 안경사와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주는 상생 경영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에 야심차게 직접 런칭한 크로노스위스는 손용희 대표 이하 8명의 영업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10여년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아이웨어라는 점에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하이 퀄리티 패션 아이웨어로 전 연령층을 겨냥하고, 럭셔리한 브랜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영진의 다부진 목표다.
손용희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프레임의 탁월한 착용감을 주고, 소재와 컬러의 다양화로 크로노스위스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남보다 새로운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디자인과 소재 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손 대표는 “크로노스위스만의 독특한 안경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의 주제곡인 My Love를 부른 가수 ‘정철’과의 모델 계약을 완료하고, 앞으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과 MBC 등 유명 TV와 자막 광고계약, CM까지 제작•노출할 예정이어서 크로노스위스의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많은 기획들이 제작 중에 있다.
안경테의 소재 선택부터 완성품의 마감 손질까지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아이웨어를 생산•유통하겠다는 손용희 대표의 열정은 크로노스위스를 자신감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다.
또한, 영진은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10~2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대중성 높은 신규 브랜드 제이홀릭(J•holic)의 15가지 첫 작품의 8월 출시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