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지난 19일 경기 분당에 소재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육성방안 정책발표회’에 참가해 우수 광학기기를 선보였다.
이날 휴비츠의 부스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내빈들에게 송경석 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OCT(광간섭 단층 촬영기)를 설명과 시연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문 대통령은 “외국기업에만 의존하던 OCT가 국산화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빠른 A/S를 내세워 안과에 많이 판매되면 국민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질환을 찾아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연한 HOCT-1F는 휴비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OCT로써 빛 간섭을 통해 망막단층을 촬영하여 질환 유무를 진단하는 기기이고, 또한 안저카메라(fundus camera)까지 결합돼 황반부, 시신경유두, 망막 혈관 등의 이상 유무까지 파악할 수 있다.
문의 031)428-9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