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코리아(대표 이병원)가 일본에서 안경수리 장인으로 이름난 다무라 카즈히사(Tamura Kazuhisa) 대표를 초청, 오는 4월 18일에 개최되는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의 둘째 날인 19일에 아세테이트 수리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엑스코 321A호실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특별 강좌는 아세테이트 뿔테의 수리와 기타 자료 부족에 목말라하던 국내 많은 안경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지난해 디옵스에서 처음 다무라 대표의 강좌를 개최해 대구지역의 제조업체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나도코리아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강좌에 참가한 안경사는 “지난해 일본 최고의 뿔테 수리장인답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 강좌에 대해 나도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작년에 이 강좌를 수상한 사람은 재수강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무라 대표의 뿔테 수리에 대한 시범과 자세한 설명이 진행되는 이 강좌는 마지막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 예약을 통해 25명을 모집해 참가비는 6만 6천원으로 강좌의 신청은 나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53)353-9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