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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크루즈와 레이벤 - 영화 ‘탑건’서 착용 후 인기↑… 에비에이터 스타일 대중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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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항공대 조종사들의 요청에 의해 1937년 바슈롬社가 만든 보안경은 이후 이태리의 안경생산•유통 업체인 룩소티카社로 넘어갔다. 맥아더 장군의 애장품으로 시작해 과거 월남전 당시 장병들이 귀국선에서 내릴 때 반드시 쓰고 있어야 한다는 전통의 라이방(レイバン)으로 불리던 레이벤(RayBan)은 선글라스 브랜드의 대명사로 중장년층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오버사이즈의 림에 끝이 살짝 쳐진 레이벤은 에비에이터 스타일(aviator style)의 시초라 할 수 있고, 오늘날 젊은 세대들에게 에비에이터 스타일의 대중화를 앞당긴 인물로 미국의 영화배우 탐 크루즈(Tom Cruise)를 빼놓을 수 있다.

그는 1986년 개봉한 영화 ‘탑건(Top Gun)’에서 미 해군의 F-14 전투기 조종사로 출연하면서 레이벤의 에비에이터 컬렉션을 착용한 채 항공모함 위를 거닐고 모터사이클을 타는 등 브랜드에 엄청난 홍보효과를 가져다주었다.

탑건의 개봉 이후 레이벤의 전 세계 판매량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증가 했다. 그야말로 탐 크루즈와 레이벤 선글라스는 영원한 피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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