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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개(우수제품 + 플라즈마 기기) 달고 파란 하늘길 엽니다” - 안(眼) 전문가 코보스 황원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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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은 98년 역사 월맨 컴퍼니 그룹의 엑센社 제품으로 일류품, 황 대표… “피나클은 한국인 눈에 맞추기 위해 2년 임상한 제품”

 
피나클 RGP 렌즈의 성장세가 거침이 없다. 출시된 지 2개월이 채 안 된 제품치고는 의외의 반응이다. 제품에 관한 한 쉽게 칭찬하지 않는 안경사들로부터도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안경사 생활 20년간 수많은 렌즈를 취급해 봤지만 피나클처럼 완벽한 렌즈는 처음이다(안경박사 서울대점 김승국 원장)”, “기능과 편안함에서 월등히 좋은 것 같다(한국안경백화점 신진우 원장, 인천시 작전동)”. 말 그대로 피나클 렌즈의 인기가 놀라울 정도로 쑥쑥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 국내에 출시된 지 2개월이 채 안된 피나클은 도대체 어떤 제품인가. 놀랍게도 우리에게는 낯선 피나클 렌즈는 98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월맨 컴퍼니(WALMAN Company) 그룹의 엑셀(X-Cel)社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격세지감 속에서 꽃을 피워낸 훌륭한 RGP 렌즈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것뿐이지 수입 완제품인 ‘피나클(PINNACLE)’ 렌즈는 이미 세계를 주도하고 있던 혁신 제품이었던 것이다.

최근 안경사들의 찬사 속에서 피나클 RGP 렌즈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코보스의 황원석 대표를 만났다. 황 대표는 안과사업 분야에 입문한 후 각종 RGP 렌즈를 안과 위주로 유통했던 베테랑이다. 그동안 안과에 치중했던 안타까움을 덜기 위해 국내 일선 안경원에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했다는 황 대표는 피나클 렌즈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피나클 렌즈는 현재 바슈롬이 Hexafocon A 재질을 공급하고, 엑셀社가 전자동화시스템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국내에는 수입 콘택트렌즈 전문회사인 코보스가 독점 판매권을 갖는 3자 계약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황 대표는 “피나클 렌즈는 친환경 Hexafocon A 재질과 전자동화시스템에서 탄생됐기 때문에 산소투과율부터 압도적으로 높고, 제조 과정에서 사람 손을 탈 일이 없어 유해한 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제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그는 “X-Cel이라는 로고가 렌즈에 새겨져 있어 유사품을 방지하면서 제품에 대한 퀄리티를 보장한다”며 “특히 피나클은 한국인 눈에 가장 완벽하게 맞추기 위해 2년 동안 임상시험을 거쳐 통과한 렌즈”라고 강조했다.

코보스는 피나클 렌즈와 더불어 RGP 렌즈용 플라즈마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플라즈마는 흔히 제4의 물질이라고 불리는 이온화된 물질로 번개나 태양 등과 같이 강력한 입자 에너지를 발산한다. 때문에 플라즈마는 첨단산업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중이다.

황원석 대표는 “플라즈마 장비는 렌즈의 멸균과 클리닝은 물론이고 단백질이 물때처럼 렌즈에 끼는 것을 단번에 해결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이온이 렌즈에 증착돼 습윤성을 향상시키는 기능인데, 이는 착용자의 뻑뻑하고 껄끄러웠던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며 “안과에서 사용하는 이 기기를 안경원에서 사용하면 그만큼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안경원 매출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초고도 난시 전용렌즈도 출시 예정
코보스에는 원칙이 있다. 세계 최상의 제품을 판매하되 ‘언제나 사람, 언제나 함께’를 철칙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윤보다는 사람, 독식보다는 상생을 기본으로 하는 ‘호혜 원칙’을 사업 밑바탕에 두고 있다. 실제로 코보스는 안경원과의 상생을 위해 RGP 렌즈 착용과 관리에 꼭 필요한 고가의 첨단장비인 플라즈마 기기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단지 거래 유무를 구분 짓기 위해 피나클 렌즈를 월 15조 이상 거래하는 안경원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할 뿐이다. 두 달여 만에 100여 안경원에게 공급을 완료했고, 앞으로 150여 안경원에게 더 제공할 예정이다.

코보스는 직원에 대해서도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 ‘철저한 교육 훈련’, ‘틀림없는 대우’, ‘명확한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오픈 마인드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노력한 만큼은 반드시 보상해 주겠다는 것이 황원석 대표의 용인론이다. 직원들의 복지를 외면하는 기업은 발전이 없다는 믿음 때문이다.

코보스는 올해 말경에 초고도 난시용 콘택트렌즈인 토릭(Toric) RGP 렌즈를 수입할 계획이다. 근시 인구의 10~15%를 차지하는 초고도 난시 환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런칭하고, 여전히 성장 가능한 디스포저블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황원석 대표는 “비록 우리 코보스가 수입업체로서 한계성은 있겠지만, 안경원에 이득을 주는 기업, 안경업계의 상생을 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가꿔나갈 것”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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