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베트남 안경계와 MOU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4-08-30 22:06:40

기사수정
  • 국내 안경 수출 위해 관련 공사 및 협회와 업무협약
  • 2025년 디옵스에 안경 관계사들 참가 약속

협약식의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종한 원장(사진 좌측)과 호찌민안광학협회 응우옌 푸 티엔 협회장.(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市를 방문해 호찌민안광학협회(협회장 응우옌 푸 티엔)와 양국의 안광학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안광학산업 발전과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한동안 침체된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출을 재정비해 국내 안광학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 행사에는 팜응옥탁대학교와 베트남의 대형 안광학 유통회사인 맷비엣•사비옵틱•비그콤 아이웨어•남 비엣社 등 주요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진흥원은 내년에 개최되는 2025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에 베트남 안경 관계자들의 참가를 요청, 이에 모두 참석을 약속해 내년 디옵스에 베트남 바이어의 대거 방문이 전망된다. 

 

진흥원의 김종한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이외에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디옵스에 베트남 바이어들의 대거 참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국내기업의 진출을 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의 053)350-7844 


출처: 옵틱위클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안경원… 손익 계산 철저해야 안경원의 경영 방식이 여전히 비경영적이고 주먹구구식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야말로 적잖은 안경원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  더구나 이들 안경원은 적자가 발생하는 것도 모르고 매달 매출액만 신경 쓰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고 있다.  매월 세부적인 상품 매입가, 전기•...
  2. 대안협, 충남 논산 수해 안경원 위로 방문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7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의 안경원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분회 소속의 우리동네안경집, 바로본안경원 등이 재산적 손실과 영업불능 상태에 빠지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피해 사실이 접수됨에 따라 전격 위로 방문한 것이다. ...
  3. 소비자 위협하는 중국 알리•테무 세계에서 골칫거리로 등장한 중국의 대표적 이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 소비자 위해제품이 다수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모니터링...
  4. 여름철 불청객 ‘짝퉁 선글라스’ 주의보 여름 휴가철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짝퉁 선글라스의 범람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특허청(청장 김완기) 상표특별사법경찰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와 패션안경 등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
  5. ‘물놀이할 때는 콘택트 참아주세요’ 휴가철이 한창인 요즈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입수하면 결막염 등 심한 안질환에 이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영장이나 바다 등에서 물놀이할 때는 반드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식약처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면 콘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